‘일용엄니’ 김수미 별세...빈소는 한양대병원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0.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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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별세했다.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해왔다.

당시 김수미는 한양대병원에 입원했으며 그의 빈소 역시 같은 장소에 이날 오후께 마련될 예정이다.

'전원일기'는 2002년까지 이어오며 무려 20년이란 시간 동안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으며 김수미 역시 국민 배우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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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배우 김수미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해왔다. 당시 김수미는 한양대병원에 입원했으며 그의 빈소 역시 같은 장소에 이날 오후께 마련될 예정이다.

김수미는 병원 입원 당시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수미는 ‘수사반장’, ‘113수사본부’, ‘백년손님’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려오다 1980년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 ‘일용엄니’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썼다.

‘전원일기’는 2002년까지 이어오며 무려 20년이란 시간 동안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으며 김수미 역시 국민 배우로 사랑 받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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