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시사프로 개편 … 앵커진 전면 재정비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6. 3.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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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에 이상훈 앵커 합류
뉴스 와이드엔 김은미 발탁
"명쾌한 분석·현장중심 보도"

MBN이 3월 봄 개편에 맞춰 뉴스·시사 프로그램 앵커 라인업을 재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앵커 라인업 전면 개편을 통해 보도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연륜이 풍부한 앵커를 핵심 프로그램에 배치했다. 정치전문기자 출신의 이상훈 앵커는 메인뉴스인 '뉴스7'을 통해 기존 유호정 앵커와 호흡을 맞춘다.

이 앵커는 앞서 2018년 '아침&매일경제'를 시작으로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했으며, 2025년부터 보도국장을 맡고 있다.

김은미 앵커는 기존 진행하던 '아침&매일경제' 대신 '뉴스와이드'를 새롭게 맡는다.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 앵커는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과 토론으로 오후 4시의 나른함을 날려줄 '뉴스 일타강사'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젊은 기자 앵커를 주요 프로그램에 발탁해 신선함과 명쾌한 분석, 현장 중심 보도를 강화한다. TV로 보는 조간신문 '아침&매일경제'는 민지숙 앵커가 새 진행자로 함께한다. 주말 저녁 종합뉴스인 MBN '뉴스센터'는 김태희 앵커가 새롭게 합류한다.

앞으로 MBN은 평일 오전 7시 '굿모닝 MBN'(조일호·고선영)을 시작으로 오전 8시에는 '아침&매일경제'(민지숙), 오전 10시 30분 '프레스룸 라이브'(윤지원·유한솔), 오후 4시 '뉴스와이드'(김은미), 오후 5시 50분 '뉴스파이터'(정태웅), 평일 오후 7시 '뉴스7'(이상훈·유호정)을 방송한다.

주말 저녁인 토·일 오후 7시 30분에는 MBN '뉴스센터'(강영호·김태희)가, 매주 토·일 오후 3시 30분에는 '토요와이드'(차유나), '시사스페셜'(정운갑)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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