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호날두, 국가대표에서는 여전한 득점포 [카타르 라이브]
호날두는 5개 월드컵 연속 골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5/mk/20221125061803265tdjm.jpg)
포르투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가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포르투갈의 3대2 승리에 공헌했다. 최근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갈등을 빚으며 계약을 해지한 호날두지만 적어도 국가대표팀에서만큼은 여전히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전반전 경기는 조용했다. 주로 포르투갈이 경기를 주도했고 가나는 단 한번도 포르투갈 골문 앞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1966년 이후 최초로 상대 패널티 박스에서 전반전 내내 공을 터치하지 못하는 불명예 기록까지 세웠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후반전 들어 경기는 예상하지 못했던 난타전으로 흘러갔다. 첫 골이 호날두였다. 후반 1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살리스 압둘 사메드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나선 호날두는 심호흡을 한 뒤 왼쪽으로 공을 강하게 차넣었다. 전반 9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가 놓치는 등 아쉬움이 있었던 호날두는 득점 후 특유의 세레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이로써 자신의 18번째 월드컵 경기에서 8번째 골을 넣은 호날두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5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매 월드컵에 개근하며 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메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아쉽게 이 기록을 세우는데는 실패한 상태다.
호날두의 득점 이후 경기는 요동쳤다. 우위는 그다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8분 가나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알사드)가 유망주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터트린 것이다. 갑자기 경기에 불이 붙은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멋진 패스 실력을 보이며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하파엘 레앙(AC 밀란)의 골을 도왔다.
경기가 1대3으로 끌려가게 된 뒤 어떻게든 골을 넣으려 노력하던 가나는 후반 막판 오스만 부카리(FK츠베르나 즈베즈다)의 헤딩골로 격차를 줄였지만 동점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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