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주엽고, 충무기사격 여고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 명중’

황선학 기자 2024. 4.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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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76.6점 기록, 경북체고·천안여고 꺾고 시즌 첫 패권
남고부 단체전선 인천체고, 1천874.5점 대회신기록 우승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한 고양 주엽고 선수단. 주엽고 제공

 

고양 주엽고가 제46회 충무기 전국중·고학생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시즌 첫 패권을 안았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24일 포항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최예인·최지원·강다은·김태희가 팀을 이뤄 1천876.6점을 쏴 경북체고(1천872.6점)와 천안여고(1천869.6점)에 앞서 우승했다.

또 같은 종목 남자 고등부 단체전서는 나현세·최태훈·전익범·김승욱이 출전한 인천체고가 1천874.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70.6점0으로 울산상고(1천873.8점)와 경북체고(1천864.2점)를 제치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한편,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서 나현세(인천체고)는 결선 248.2점을 쏴 김준표(서울체고·250.7점)에 이어 준우승했으며,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서 인천체고는 1천675점으로 강원체고(1천686점)와 나주상고(1천678점)에 뒤져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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