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이 한옥의 댓돌 위로 느리게 내려앉는 오후, 한 여인이 고요히 차를 따르고 있었다. 바쁜 육아를 잠시 잊은 듯, 배우 강소라가 북촌에서 힐링의 순간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 패션은 완벽한 가을 여친룩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부드러운 베이지색 재킷 안에 차콜색 가디건을 겹쳐 입어 세련된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경복궁과 북촌 가을이다라는 짧은 글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보였다.

1990년생인 그녀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중이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그녀의 고즈넉한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팬들은 두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다, 패션 센스가 너무 좋다는 등 그녀의 여유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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