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역대급 인파…막판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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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은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5일 2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막판 흥행몰이에 나섰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개막한 제20회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지난 4일까지 총 1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축제 마지막날인 6일까지 합산하면 횡성한우축제 사상 가장 많은 35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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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은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5일 2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막판 흥행몰이에 나섰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개막한 제20회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지난 4일까지 총 1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주말을 맞은 5일 오전부터 축제장 내 구이터 3곳에는 줄서는 행렬이 시작되면서 주최측은 이날 하루에만 1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축제 마지막날인 6일까지 합산하면 횡성한우축제 사상 가장 많은 35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횡성한우 요리경연대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횡성한우비선호 부위와 지역 특산품을 사용해 경연대회를 펼친 결과, 이심전심팀(이예성·이경희)이 ‘한우커틀렛 김밥&더덕품은 메밀김밥’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우천자매팀(최연식·권오혜 )의 ‘겉바속촉 횡성한우떡갈비’가, 우수상은 우아한자매팀(신미자·송이순)의 ‘횡성한우와 명품쌈’이 수상했다.
또 이날 야간에 펼쳐진 우아한 뮤직페스타에는 이찬원, 공훈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 뿐 아니라 인근 상권도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축제 마지막날까지 20주년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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