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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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음주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를 오늘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정식 재판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 등 처벌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의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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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음주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를 오늘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정식 재판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 등 처벌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슈가는 지난달 6일 밤 11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의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6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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