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와 아마추어 카레이싱의 축제 '현대 N페스티벌' 2라운드가 다음달 30~3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막을 연다.
지난 5월 개막전에서 연쇄충돌 사고로 잠정 시리즈를 멈췄던 현대차는 안전성 보강과 새로운 검토를 거쳐 다음 달 다시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3라운드부터는 기존 캘린더와 동일한 일정으로 대회를 이어간다.
오는 9월 13~14일 인제서킷 3라운드는 TCR(Touring Car Racing) 아시아 경기가, 이어 인제서킷 4라운드는 10월 18~19일 경기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로 진행돼 국제 대회급으로 승격돼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몰이 중인 TCR 대회는 자동차 메이커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현대차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레이싱팀들을 지원해 팀 부문에서 2차례, 드라이버 부문에서 5차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종전인 11월 용인서킷 8~9일은 5~6라운드가 연속경기로 열린다. 이 때는 미국 SRO TC(Touring Car) 아메리카 현대 N 트로피 컵, 중국 현대 N 컵 우승 선수를 초청해 국내 드라이버들과의 국제 교류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개막전 사고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반떼 N2 클래스' 경주차의 브레이크 파츠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 N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