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소름돋고 섬뜩한 이 가족사진의 무서운 비밀
<미혹> 베일 벗은 가족사! 숨겨진 비밀 담긴 보도스틸 12종 공개!
10월 개봉 예정인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주연의 공포 영화 <미혹>이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물.
현우(박효주)와 석호(김민재)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잃고, 새로운 아이 이삭(박재준)을 입양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이삭이 집 안에서 죽은 아이가 보인다고 말하자, 현우는 극심한 불안에 시달린다.
석호는 이를 외면하고 가정을 평화롭게 이끌어가고자 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는 영준(차선우)이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특유의 스산한 색감으로 <미혹>의 전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평범해 보이는 가족 사진에 이삭 혼자만 옆에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스틸과
눈이 안 좋은 이삭이 안경을 벗은 채 현우를 바라보기 위해 가까이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스틸,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석호의 모습은 집 안에서 벌어질 기묘한 사건을 암시한다.
웃음기 없는 굳은 얼굴의 아이들의 모습도 공개되어 이들을 둘러싼 비극적 가족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 <파친코>,<사내맞선>,<서른,아홉>,<슬기로운 의사생활 - 시즌2>의 박재준이 죽음을 보는 입양된 아이 이삭역으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세자매>의 경다은이 이삭을 지나치게 경계하는 첫째 딸 주은역으로 등장해 아역배우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드러낸다.
그외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지목하고 있는 영준과 그걸 바라보는 현우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과연 영준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지, 현우네 가족과 그가 어떻게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한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의 려연과 아역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 <미혹>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줄거리-
셋째 아이의 비극적인 죽음 후, 현우(박효주)와 석호(김민재)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심한다. 하지만 입양 온 이삭에게 죽은 아이가 보이고, 이웃 영준(차선우)은 이들 가족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며 기이한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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