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 한소희도 아니다, 일본 팬들이 뽑은 한국 최고 미녀는?

배우 김유정이 일본 팬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로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일본의 주식회사 CM이 진행한 것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의 일본 남녀 2,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유정은 "순수한 매력"과 "귀여움", 그리고 시대극에서 빛을 발하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팬들은 그녀의 자연스럽고 청순한 미모에 매료되었으며, 김유정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송강이 보여준 ‘비주얼 케미’는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두 배우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위를 차지한 한소희는 "아름다움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일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3위에 오른 수지는 ‘투명한 듯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타트업’과 ‘이두나!’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정받으며 글로벌 팬층을 넓히고 있는 김유정.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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