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2% 빠졌던 코스피, 7800 다시 회복

8000선을 코 앞에 두고 하락했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 하락한 7513.62에 개장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전환됐다. 오후 1시 30분 기준 2.14% 오른 7807.9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7999까지 오르며 8000선 돌파 문턱까지 갔던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500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반등 후 다시 78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간밤 노조 협상 불발 이슈로 프리마켓에서 5% 하락한 데 이어 정규장에서도 5%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1시 30분 기준 1.43%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 이상 급등 중이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뉴욕증시는 간밤 나스닥(-0.71%), S&P500(-0.16%) 등 하락 마감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영향이다. 이에 더해 그간 급등했던 반도체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피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도 2조 8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485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1176.43에 개장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0.78% 하락한 1170.1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9원 오른 1493.8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대표단, 귀국길 중국서 받은 물건 전부 쓰레기통행
- ‘총포 제작·개조' 무허가 판매·소지한 40대, 징역 4년
- 온열질환 감시 첫날부터 사망자 발생… 18일에도 온열질환자 나올 전망
- 부산 내성지하차도 인근서 또 지반침하…긴급 보수공사
- [크로스워드] ‘유전자’를 뜻하는 영단어는?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G4D 오픈도 우승...3대 대회 석권
- 정청래 “암살 모의, 참담하고 괴로워…자수 후 선처 호소하라”
- 증시 활황에 자산운용사 수신 한 달 새 100조원↑, 역대 최대 증가폭
- ‘비자금 관리 의혹’ 마두로 측근, 미국으로 넘겨졌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전 거래 확대에...4월 은행 주담대 2조7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