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자두·살구 본격 출하…맛·품질 최고

황송민 기자 2025. 5.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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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수확·당일 출하…13Brix 이상만 출하
1만1570㎡ 시설하우스에서 45t 수확 전망
영동 농산물 브랜드 ‘메이빌’ 달고 출하
영동군농협조공법인, 대전공판장과 MOU로 판로 확대
박동헌 충북 영동 황간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과 이한국 NH농협 영동군지부장(〃 다섯번째)이 김교철씨(〃 네번째)와 자두와 살구 출하 현장을 살피고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 영동의 여름을 알리는 자두와 살구가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의 입맛을 잡고 있다.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과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이한국)는 27일 황간면 광평리의 김교철(64)·유숙이(64)씨 부부 농가에서 자두·살구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통을 알렸다.

행사에는 박동헌 조합장, 이한국 지부장, 임성용 영동군농협조합공동법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출하를 축하했다.

김씨 부부는 영동 지역에서 드물게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당도 높은 자두와 살구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해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 흠집이 없고 고른 색과 윤기를 갖춘 자두·살구만 소비자와 만난다.

김교철씨는 “당일 수확·당일 출하 원칙을 지키고 깐깐한 품질 기준을 고수한 덕분에 소비자가 믿고 찾는다”며 “올해는 철저한 시설하우스 관리로 당도와 식감이 한층 뛰어나다”고 전했다.

박동헌 충북 영동 황간농협 조합장(왼쪽 첫번째)이 김교철(〃 네번째)·유숙이씨(〃 여섯번째) 부부 등 관계자와 함께 아침에 갓 수확한 자두와 살구를 들어 보이며 최고를 외치고 있다.

출하되는 자두·살구는 모두 영동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메이빌(May Vill)‘ 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나온다. ‘메이빌’은 농산물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 브랜드상을 200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동군농협조공법인은 28일 농협대전공판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이빌’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박동헌 조합장은 “영동군농협조공법인과 손잡고 영동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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