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견주는 반려견 몇 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강아지에게 조용히 간식을 주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행동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신경 쓰며 간식통을 열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먹을 간식이 있어요? 저도 주세요!"

간식을 먹던 견주는 함께 있던 강아지에게 간식을 나눠 줬습니다. 그랬더니 곤히 자는 줄 알았던 다른 개가 곧바로 베개 뒤에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먹는 소리에 잠이 깼어요! 제 것도 있는 거죠?"

차 안에서 큰 개에게 간식을 주는데 어디서 얼굴을 쑥 내미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먹을 때만큼은 차별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빨리 간식을 챙겨줘야 했답니다!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줄 때 절대로 편애하지 마세요! 다른 강아지도 주인의 손이 어디를 향하는지 줄곧 지켜보고 있답니다!

그리고는 주인의 사람이 미치지 못했다고 많이 섭섭해합니다.

물론 가끔은 혼자만 잘 챙겨 먹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주인이 간식을 주는 데 입에 물자마자 뒤에 있는 다른 친구를 살핍니다.

그리고는 입을 꼭 다물고 천천히 일어나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혼자 맛있게 간식을 챙겨 먹을 것 같습니다!

이 강아지가 보여주는 모습은 최고의 연기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