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년 설맞이 지역사랑상품권 6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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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600억원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발행규모와 할인 혜택을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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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맞이 누비전은 지난해 설 발행 규모(200억원)보다 3배 확대된 것으로, 모바일 470억원과 지류 130억원으로 나눠 발행된다.
할인율은 10%이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1961년 이전 출생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판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0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지류 상품권 모두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정부가 국비 지원을 받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9% 이상으로 운영하도록 의무화 했는데, 창원시는 이보다 높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모바일과 지류 상품권을 각각 최대 한도로 구매할 경우, 총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발행규모와 할인 혜택을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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