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동엽, 술 많이 사줘…아침까지 마시기도” (‘짠한형’)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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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신동엽과의 인연을 전했다.

16일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앉자마자 화장실 찾는 소용량 방광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을 보고 "컨디션 안 좋을 때 전화만 하다가 계속 못 봤다. 얼마 전에 통화하고 여기 나온다고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어릴 때 신동엽이 술을 많이 사줬다. 시트콤 할 때 촬영 끝나면 '간단하게 한 잔?'이라고 하더니 아침까지 마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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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김우빈이 신동엽과의 인연을 전했다.

16일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앉자마자 화장실 찾는 소용량 방광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을 보고 “컨디션 안 좋을 때 전화만 하다가 계속 못 봤다. 얼마 전에 통화하고 여기 나온다고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어릴 때 신동엽이 술을 많이 사줬다. 시트콤 할 때 촬영 끝나면 ‘간단하게 한 잔?’이라고 하더니 아침까지 마셨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늦게까지 마시니까 아내가 어디냐고 하더라. 우빈이랑 마신다고 하니 ‘우리 집에 와서 마셔’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 온 적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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