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일 방한…李대통령과 19일에 정상회담

민경진 기자 2026. 1.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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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해 11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제공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은 방한 마지막 날인 19일에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이날 “유럽연합(EU)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연간 약 100만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는 나라”라며 “정상회담을 통해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인공지능(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에 걸쳐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멜로니 총리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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