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님, 기사 좀 내주세요?
예능 프로그램 녹화 중, 한 출연자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기자님들께 스캔들 기사 좀 내달라고 해도 돼요?”스튜디오는 웃음으로 터졌고, 출연진은 “진짜야?”라며 술렁였다.
이내 그는 “어머님께 허락도 받았어요”라며 거침없이 덧붙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미디언 신봉선, 그리고 그 상대는 예능계 대표 효자 김종국이었다.

전화 한 통, 상견례 분위기까지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패널 안영미가 김종국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신봉선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신봉선은 “종국 오빠만큼은 쉽게 포기되지 않더라”며 “힘들게 번 돈 허투루 안 쓸 자신 있다”고 말해 김종국 어머니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나는 언제든지 허락한다.
한 번 약속을 잡자”고 말했고, 출연진은 “그럼 상견례부터 하자”, “예식장에만 오면 된다”는 반응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이후 라디오에서도 이 주제는 다시 언급됐다.
신봉선은 “종국 오빠는 내가 팬으로서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열애설은 선을 그었지만, “기자님들께 기사 내달라고 해도 되냐”는 말은 장난 같지만 어딘가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오랜 기간 장난처럼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케미는 이제 ‘한 번쯤 진짜면 좋겠다’는 반응까지 끌어내고 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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