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 킹덤, 악귀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

지금은 회당 1억 원이 넘는 원고료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장르물 작가로 자리매김했지만, 의외의 과거 이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김완선은 여러 방송에서 “내 백업 댄서 중에 드라마 작가가 됐다”며 김은희 작가가 자신의 백댄서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김완선과 그림자'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던 당시, 춤을 추던 김은희가 훗날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스타 작가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김은희는 한 예능에서 본인이 90년대에 좀 놀았다면서 당시는 가부장적 시대였지만 춤을 늘 췄고, 특히 술 마시다 춤을 추는 상황을 가장 선호한다고 회상했다.

뿐만아니라 풀메이크업아니면 외출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김은희 작가의 첫 시작은 드라마가 아니었다.
방송사 예능국 보조작가로 일하며 방송 일을 배웠고, 그 과정에서 장항준 감독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때부터 글쓰기에 관심을 가졌고,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타이핑해주며 자연스럽게 극본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첫 드라마 데뷔작은 위기일발 풍년빌라.
이후 싸인을 통해 본격적인 장르물 작가로 전향하게 된다. 부검이라는 낯선 소재를 다룬 싸인은 초기엔 편성조차 쉽지 않았지만, 우연히 자리가 나며 방영이 확정됐고 결국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악귀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며 ‘장르물의 대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한 회당 원고료로 1억 원 이상을 받는 국내 최정상급 작가가 됐다.
뛰어난 스토리 구성력과 디테일한 취재력으로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킹덤 시리즈는 한국형 좀비물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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