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역대 최초' 前 KIA 이다혜 치어리더 대만야구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다혜 치어리더가 한국을 넘어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 진출한다.
17일 이다혜는 CPBL의 명문 팀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다혜는 2019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으며 박기량의 뒤를 잇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라쿠텐은 지난 2020년 前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이하윤을 영입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무산되어, 이다혜가 실질적으로 국내 최초의 치어리더 해외 진출 사례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이다혜 치어리더가 한국을 넘어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 진출한다.
17일 이다혜는 CPBL의 명문 팀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다혜는 2019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으며 박기량의 뒤를 잇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치어리딩은 물론 방송, 광고,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57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22만 명을 자랑하는 최고의 인플루언서다.
라쿠텐 몽키스는 역대 타이완 시리즈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구단으로, 2022 시즌에도 준우승을 거두었다. 라쿠텐은 과거에도 한국 프로야구(KBO)의 응원 문화와 치어리더 영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라쿠텐은 이다혜를 영입하기 위해 단장이 직접 방한하기도 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라쿠텐은 지난 2020년 前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이하윤을 영입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무산되어, 이다혜가 실질적으로 국내 최초의 치어리더 해외 진출 사례가 된다.
이다혜는 “구단 단장님이 직접 오셔서 영입 제안을 주신 것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해외에 한국 응원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다혜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 있는데 5골 EPL 괴물이 없네? ‘UCL 16강 베스트 11’
- 지고 있는데 웃는 클롭 모습에 팬들 경악, “정신 나간 것 같다”
- ‘인성 문제 있잖아’…바르셀로나, 뮌헨 DF 영입 안 한다
- 맨시티 제외됐다…잉글랜드 초신성 행선지 ‘레알-리버풀’ 압축
- 메시-네이마르 아웃? PSG, 그나마 있던 스타 파워까지 없어지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