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드디어 9일 개통식

김희국 기자 2026. 2.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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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9일 개통식 후 10일 본격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후 교통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하고, 만덕·동래·센텀나들목(IC) 등 진·출입시설 주변 교통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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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0m 도로…만덕~재송동 42분에서 11분으로 줄어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노선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9일 개통식 후 10일 본격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북구 만덕대로와 동래구 충렬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시민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전 차량 이용이 가능한 대심도 터널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북구 만덕사거리, 동래구 미남·내성·동래·안락교차로, 해운대구 원동나들목(IC) 사거리를 통과하지 않고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대심도는 지하 40m 정도의 깊이에 터널을 뚫어 건설하는 도로다. 이동 시간은 기존 42분에서 11분으로 줄어들어 31분가량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기존 도로 혼잡도가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으로 부산은 2001년 수립한 내부순환도로망 계획이 완성된다.

그동안 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시·종점 주변 교통망을 고도화하고 신규 도로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광안대교 접속도로를 지난해 개통했고, 덕천(화명)~양산 간 도로교통체계개선, 중앙대로 확장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후 교통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하고, 만덕·동래·센텀나들목(IC) 등 진·출입시설 주변 교통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거점 간 광역·순환형 교통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기능 연계를 통한 다중심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동서남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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