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는 석 달마다 돌리세요" 20년차 침대 기사가 말한 '진짜 꿀팁'

매트리스는 한 번 놓으면 버릴 때까지 그 자리 그대로 두게 됩니다. 그러다 몇 년 지나면 늘 눕는 쪽만 푹 꺼져서 허리가 배기기 시작합니다. 침대를 오래 다룬 기사들은 이걸 제품 문제가 아니라 관리 문제로 봅니다. 석 달에 한 번, 십 분이면 되는 일입니다.

머리와 발 방향을 바꿔주십시오

매트리스를 백팔십 도 돌려서 머리 쪽과 발 쪽을 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늘 같은 자리에만 실리던 체중이 분산되면서 꺼짐이 훨씬 늦게 옵니다.양면형 제품이라면 위아래도 함께 뒤집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한 면만 쓰는 단면형은 뒤집지 마시고 회전만 시키셔야 합니다.

커버보다 아래쪽이 문제입니다

매트리스 바닥과 프레임 사이는 공기가 통하지 않아 습기가 그대로 갇힙니다.여기서 곰팡이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눕는 쪽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돌릴 때 바닥면을 한 번 들여다보시고 마른 수건으로 훔쳐주십시오.가능하면 한두 시간 세워두어 바람을 통하게 하시면 더 좋습니다.

청소기는 천천히 밀어야 합니다

매트리스 표면에는 죽은 각질과 진드기 배설물이 계속 쌓입니다.청소기를 빠르게 밀면 겉만 지나가고 안쪽 먼지는 그대로 남습니다.한 자리에 삼사 초씩 머무르며 천천히 이동시키셔야 실제로 빨려 나옵니다.방수 커버를 한 장 씌워두시면 이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정리하면 석 달마다 회전, 바닥면 확인, 그리고 천천히 청소기입니다.셋 다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가운데가 손바닥이 들어갈 만큼 꺼졌다면 그때는 교체할 시점입니다.이번 주말에 매트리스를 한 번 돌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