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오일머니를 거절한 이유를 공개했다.
브루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알 힐랄은 브루노에게 어마어마한 연봉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끝내 거절하고 맨유에 남기로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3일 "페르난데스가 알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엄청난 계약 제안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데스는 유럽에서 뛰고 싶어해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브루노가 맨유에 남기론 한 이유는 아직은 유럽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브루노는 "알 힐랄로 이적할 가능성은 실제 있었다"라면서도 "맨유에서 나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사우디로 떠날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구단과 감독은 나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을 생각한다면 쉬운 결정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최고 수준에서 계속 뛰고 싶었다. 여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유럽에서 여전히 뛰고 싶은 열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