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개콘’ 보다 나이트서 일했을 때 더 연예인 같았다”(독박투어3)

박아름 2024. 10. 11.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호가 나이트클럽에서 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0월 12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8회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쾌한 '수다 타임' 속, 김준호는 "솔직히 난 '개그콘서트' 할 때보다 나이트클럽에서 일했을 때가 더 연예인 같았다"며 그 시절 '나이트 썰'을 꺼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준호가 나이트클럽에서 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0월 12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8회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대만의 관광 명소인 춘추각과 오리정을 둘러본 뒤 다음 코스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한다. 이때 홍인규는 “가오슝을 검색해 봤더니 큰 거북이를 보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바다거북이를 만나러 가자”고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유세윤은 “야, 이거 프로그램 이름 바꿔라! ‘행운 따라잡기’ 같은 걸로.. 맨날 소원만 빌러 다니냐?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을 해”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홍인규는 즉각 “너 그렇게 안 믿으면 ‘독박’ 걸린다. 그리고 넌 거북이 분장 개그로 돈도 많이 벌었는데, 거북이한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야지!”라며 맞선다. 김대희는 귀가 솔깃하더니 “살아 있는 거북이냐? 그러면 나도 보고 싶다”라고 홍인규에 동조한다. 대세가 ‘거북이 투어’로 기운 가운데 ‘독박즈’는 거북이가 사는 ‘소류구 섬’에 페리를 타고 가기로 하고, 페리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불러 이동한다.

직후 택시에서 홍인규는 “사실 우리 둘째 딸이 예전에 계속 닭이 쫓아오는 꿈을 꿨는데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막내딸이 생겼다. 심지어 막내딸이 닭띠다!”며 ‘동물 미신’ 맹신도가 된 나름의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에 김대희는 “둘째가 태몽을 대신 꿔 준거네. 신기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유쾌한 ‘수다 타임’ 속, 김준호는 “솔직히 난 ‘개그콘서트’ 할 때보다 나이트클럽에서 일했을 때가 더 연예인 같았다”며 그 시절 ‘나이트 썰’을 꺼낸다. 홍인규는 “그때 준호 형이랑 같이 일했는데 사장님이 준호 형 일 못한다고 구박해서 내가 형 몫까지 다 했었잖아”라고 김준호 흑역사를 돌발 폭로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유세윤도 “난 동민이 형이랑 일했었는데”라고 ‘나이트 썰’에 동참하고, 장동민은 “그 시절엔 (나이트클럽 홍보용) 포스터에 사진이 있어야 인기 스타였지”라고 동의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