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드디어 미사일 강국 선언".. '천룡'에 세계가 술렁인다

국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천룡’이 FA-50 전투기에 장착되어 성공적인 비행 시험을 마쳤다. 공군 제3 비행단에서 이뤄진 시험은 한국 방위산업 역사에 큰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시험의 목적은 미사일이 항공기 구조물에 간섭 없이 분리되고, 비행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지난 4월부터 31회 출격을 거쳐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정밀 검증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수출 가능성 '활짝'

말레이시아 VIP는 FA-50에 장착된 장거리 미사일을 직접 보고 큰 관심을 보였다. 기존에는 대형 전투기에서만 가능한 무장이었으나, FA-50처럼 저가의 경전투기에도 실현되며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다.

이제 FA-50은 500~1,000km 먼 거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KF-21까지 통합되면 한국산 전투기는 중저가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텔스 기술로 전장 주도

천룡은 스텔스 미사일로 개발되어 북한군 레이더 시스템을 교란시키며 탐지가 어려운 장점을 갖고 있다. 실용화 시 대한민국의 전력은 한층 강화되며, KF-21과 FA-50의 핵심 수출 옵션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스텔스 기술은 적의 방어를 무력화하고, 적지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 된다.

천룡 실용화는 예정대로

KF-21과의 무장 통합 일정은 2028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최근에는 블록2 개발 기간을 1년 반 단축하기로 하면서, 무장 인증 일정도 유동적으로 순차 통합하는 방안이 채택되었다.

천룡은 기존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미국산 JDAM, MK82 등 일부 무장부터 먼저 통합될 예정이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천룡이 단순한 무기가 아닌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이유는 여기 있다. 스텔스, 안정적 공급망, 소형 전투기와의 통합까지 전방위적 강점을 보이기 때문이다. KF-21과의 완전 통합이 현실화되면 한국형 방산무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