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박열의 삶을 되새기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뮤지컬과 영화를 연계해 ‘뮤지컬 박열’과 2017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을 차례로 상영하며, 관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그의 저항정신을 전할 예정입니다.

먼저, 뮤지컬 ‘박열’은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려집니다. 일본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인 학살과 일왕 암살 음모를 둘러싼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저항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이어 8월 16일 오후 2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는 감독 이준익의 영화 ‘박열’을 상영하며 법정 투쟁을 긴장감 있게 조명할 예정입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공연과 영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박열의 저항 정신을 문화적으로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플러스엠, 한국영상자료원,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합뉴스,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