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빤히다.
2025년의 6월도 벌써 3일이나 지나고 말았다.
하루하루 ‘진짜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벌써 두렵다.

에디터는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카페와 식당에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신메뉴가 나온다는 것’ 하나로 여름을 기다리곤 한다.
마침 오늘은
트위터에서 리트윗 2.7만, 마음에 들어요 1.9만,
조회수는 무려 1,564만을 기록하며
에디터의 타임라인에도 등장한
여름 신상 디저트 메뉴가 있어 소개한다.

여름의 더위를 제대로 날려 버릴
내 손안의 디저트 트렌드.
바로 확인해 보자.

지난 4월 말부터 메가커피에서 선보인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팥빙 젤라또 파르페’.

메가커피 홈페이지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 메뉴 소개에는
‘쫀득한 팥 젤라또와 팥, 떡, 믹스 시리얼이 어우러진
우유 빙수 스타일의 여름 시즌 한정 파르페’라고 적혀 있는데,

소개 그대로 들어가는 재료가 많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4,400원이라는 가성비 높은 가격 덕분에
더욱 빠르게 화제가 된 듯하다.
구글에는 ‘팥빙’이라는 키워드만 검색해도
메가커피의 신메뉴 검색 결과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지난 6월 2일 월요일에는 메가커피의 트위터 공식 계정이
‘알티(리트윗)를 하면 팥빙 젤라또 파르페를 주는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는 곧 메가커피 알바생들의
고생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한차례 팥빙 파르페 주문을 처리하고 난 알바생이
혼란한 설거짓거리를 찍은 사진과 함께
‘팥빙 파르페 트렌드가 오게 만든 사람’을 찾기도 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눈물을 흘린다는 알바생도 등장했다.

얼마나 주문이 많았으면
원래 트윗에 인용으로 알티를 하여
타사를 추천하는 글이 늘어났고,
급기야 ‘타사 알바생들끼리 지옥의 폭탄 돌리기’ 중이라는
트윗까지 나오게 되었다.

여섯 글자만으로 타사를 추천하기도 하고,

빙수 전문점인 설빙 알바생으로 보이는 계정주가
‘설빙 말고 컵 빙수를 먹으러 가라’고
호탕하게 추천한 트윗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트위터의 집단지성 덕분에
새로운 카페와 메뉴도 알게 되었다.

에디터도 주말 동안 이 트윗들을 보고
메가커피의 팥빙 파르페에 제대로 영업을 당해서
출근하자마자 내돈내산으로 먹어 보았다.
정말 맛있었다.

컴포즈커피의 ‘팥절미 밀크쉐이크’와 박빙인 것 같은데,
트집쟁이들의 슬기로운 컵 빙수 생활을 위해
두 가지를 비교해 놓은 트윗도 가져와 보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꿀팁 하나를 더 보태면
600ml 텀블러에 넣으면 용량이 딱 맞다고 하니
오래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컵 빙수를 파는 카페가 이렇게나 많았다는 것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중!
이번 여름에는 컵 빙수 도장 깨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아… 애써 외면하려 했는데
칼로리와 당류를 확인하고야 말았다.
하루에 1개씩만 도전해 보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