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세대 M3에 신규 가솔린 엔진 탑재 예고…전기차 먼저 출시

BMW M3 투어링 2025

BMW M3 투어링 2025BMW가 차세대 M3에 새로운 유형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BMW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책임자인 마이크 라이첼트 박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M3는 완전히 새로운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며 "이는 기존 M3와는 다른 독특한 엔진으로 역동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의 M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M3는 800볼트 아키텍처로 7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함께 가솔린 엔진 버전도 준비 중인 셈이다.

현재 M3는 S58 3.0리터 트윈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최대 523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탑재될 엔진은 하이브리드 버전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기차와 유사한 700마력대의 성능이 예상된다. 

BMW는 "M3에서 4기통 다운사이징 계획은 없다"고 밝혀 퍼포먼스 팬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차세대 M3에 새롭게 도입되는 BMW의 새로운 성능 제어 시스템 'Heart of Joy'는 주행과 제동, 회생제동, 충전, 조향 등을 통합해 기존 대비 10배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M3는 전기차 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가솔린 모델은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