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한국과 동맹 맺었다!" 천무 로켓탄과 전술 탄도미사일을 생산하자 전세계 발칵...

폴란드, 한국과 ‘천무 합작사’
설립 추진…
전술탄도미사일까지 공동 생산 전망


폴란드가 우리나라의 K2 전차와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대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천무 로켓을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폴란드 방산업체 WB 그룹의
회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9월 초 열리는
MSPO 방산 전시회에서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작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1%, WB 그룹이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형태로 추진되며,
폴란드 서부와 남서부 두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천무 로켓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호마르-K’ 다연장 시스템의
탄약 국산화를 위한 결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폴란드는 다연장 로켓 발사대는
조립하고 있지만, 로켓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전시 상황에서
필요한 비축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하이마스 시스템 역시
기술 이전 제한으로 인해 원활한
협력이 어려운 상황이라, 한국과의
기술 협력은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합작사를 통해 폴란드는
유도 로켓뿐만 아니라
전술탄도미사일까지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80km 사거리의 유도 로켓(CGR-080),
160km급 탄도 미사일(CTM-160),
300km급 개량형 탄도 미사일
(CTM-290)을 개발했으며, 500km
이상 사거리의 신형 전술 미사일까지
폴란드에서 생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MTCR 협정에 따라
사거리 300km 이상의 무기체계를
수출하기 어렵지만, 현지 생산
방식이라면 우회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추게 되며, 방산 자립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폴란드는 자주국방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통해 유럽 내에서
전략적 무기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단순한 수입을
넘어, 양국이 전략 무기를 공동
생산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