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선업튀’ 김혜윤과 호흡‥‘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캐스팅[공식입장]

이하나 2024. 10.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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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10월 17일 지승준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지승준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혜윤의 차기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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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사진=빅스마일엔터테인먼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10월 17일 지승준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지승준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혜윤의 차기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김혜윤은 극 중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이 ‘1도’ 없는 괴짜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강시열 역을 맡아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다.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 1기로 얼굴을 알린 지승준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펼친다.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연기에 뜻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승준은 지난 5월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특별출연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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