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대표 대형 SUV 타호가 최근 2025년형 모델로 리프레시되었지만, 이미 2027년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과 함께 디자인 변화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쉐보레 타호와 서버번, GMC 유콘과 유콘 X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ESV를 통해 풀사이즈 바디온프레임 SUV 시장에서 매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모든 모델들은 2025년형으로 새롭게 리프레시되었으며, '엔트리 레벨' 메인스트림 모델인 2025 쉐보레 타호는 실버라도 트럭 기반의 대형 SUV로 가족 전체와 반려동물,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과 충분한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5년형 타호는 견고한 바디온프레임 섀시와 강력한 엔진 라인업이 특징이다. 두 종류의 V8 엔진과 향상된 305마력의 인라인 6 기통 디젤 엔진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Z71 버전도 출시되었다. 또한 실내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기본 17.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1인치 디지털 계기판)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되어 포드 익스페디션, 지프 와고니어, 신형 닛산 아르마다 같은 경쟁 모델들과의 경쟁력을 높였다.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타호의 미래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7년형 타호의 렌더링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타호 5세대 모델이 2019년 12월 처음 소개된 후 2021년형으로 생산이 시작되었고, 2025년형으로 중간 리프레시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2026년이나 2027년형으로 추가적인 페이스리프트는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지만, 제너럴 모터스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V8과 디젤 버전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 변경이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디자인은 주로 전면부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스타일 변경 사항을 선보였으며, 내외부의 다양한 색상 옵션과 현재 모델과의 비교도 제공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너럴 모터스가 점점 치열해지는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동화 전략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타호는 GM의 핵심 수익 모델인 만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도입을 통해 연비와 환경 측면에서의 개선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타호의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GM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2027년형 타호가 디자인 변화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경우, 기존 V8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용 디자인 요소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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