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기아에 도전장“ EV6처럼 만든 새로운 페라리 전기차

페라리의 첫 배터리 전기차가 어떤 모습일지 업계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바탕으로 한 렌더링이 공개되면서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됐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페라리 첫 EV는 의외로 전통적인 4인승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 르반떼 베이스의 테스트 뮬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차는 포르쉐 타이칸이나 메르세데스 EQS보다는 기아 EV6 와의 경쟁에 어울릴 것처럼 보인다.

렌더링에서는 생산 조명과 프로토타입 SUV 푸로상게 느낌이 드는 전면부 디자인이 확인된다. 내부 역시 푸로상게 스타일 패들 시프터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차세대 SUV 모델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런 전통적 디자인 예측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페라리가 첫 EV 모델에서 축구 엄마나 일반 가족을 타깃하는 소형 크로스오버와 같은 제품을 들고 나올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등 초고가 브랜드들 역시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급 EV를 선보이는 만큼, 페라리 역시 기존 라인업과 연계된 전기 슈퍼카나 GT카로 출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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