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 배우로" 독립영화로 신인상 휩쓴 그 배우

부모의 반대로 공대에 진학했던 청년은, 대학로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한 독립영화로 신인상을 휩쓸며 배우가 됐다.

사진=영화 '파수꾼'

공대생의 꿈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공대에 입학한 그는, 연기의 꿈을 놓지 못하고 대학로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연극과 단편영화에 참여했다.

사진=영화 '파수꾼'

뒤늦은 정식 입문

연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진학했다. 또래보다 늦었지만 단단한 시작이었다.

독립영화로 터지다

2011년 한 저예산 독립영화에서 그는 흔들리는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으로 그는 그해 청룡·대종상 등 주요 시상식의 신인남우상을 휩쓸었다.

사진=영화 '파수꾼'

첫사랑에서 연기파로

이듬해 한 멜로 영화에서 풋풋한 첫사랑을 연기하며 대중적 인지도까지 얻었고,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돌아가는 길을 두려워하지 않은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가 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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