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로트' 손태진 "트로트 가수 전향? 약간의 오해가…"

2023. 3.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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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손태진이 향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손태진은 "크로스오버그룹으로 활동해서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 했다. 제가 성악 전공이라고 해서 성악만 했던 건 아니다. 이전에도 가요, 트로트를 커버하고 다양한 편곡을 해 제 스타일로 음악을 해왔다. 앞으로 그런 벽을 세우는 것보다 한국 가요가 얼마나 아름답고 의미가 있는지, 전파하는 목소리로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크레아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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