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조합이 돌아왔다' 매디+손 듀오, 약 1년 만에 합작골 '폭발'...손흥민 스루 패스 →매디슨 칩샷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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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듀오'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오랜만에 합작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건 '매디손 듀오' 손흥민과 매디슨이었다.
후반 40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후 역습을 전개한 손흥민은 문전으로 침투하던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브렌트포드전 득점으로 손흥민과 매디슨은 지난해 10월 24일 풀럼전 이후 약 1년 만에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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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듀오’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오랜만에 합작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3초 만에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8분 도미닉 솔란케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28분에는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건 ‘매디손 듀오’ 손흥민과 매디슨이었다. 후반 40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후 역습을 전개한 손흥민은 문전으로 침투하던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매디슨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브렌트포드전 득점으로 손흥민과 매디슨은 지난해 10월 24일 풀럼전 이후 약 1년 만에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당시 손흥민이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매디슨의 도우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멀티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62도움)을 넘어 토트넘 역대 어시스트 3위에 올라섰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초반의 모습이 떠오를 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며 매디슨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90분 동안 슈팅 3회, 유효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8%, 키패스 3회, 결정적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손흥민과 매디슨이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 뛰어난 골 결정력이 돋보이는 자원이다. 매디슨은 창의적인 패스가 장점인 플레이메이커다. 두 선수가 살아난다면 토트넘의 공격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사진= 제임스 매디슨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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