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수록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얼굴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연금이 특별히 많은 것도, 자식이 부자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재테크 전문가들은 노후의 여유가 통장 잔고가 아니라 돈을 대하는 습관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돈은 인격체와 같아서, 대하는 태도에 따라 내 곁에 머물지 떠날지를 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은 노후에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들의 습관을 5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5. 작은 돈부터 기록한다
여유 있는 사람일수록 커피값, 버스비 같은 작은 돈을 우습게 여기지 않습니다. 가계부까지는 아니어도 오늘 쓴 돈을 한 줄로 적는 습관만으로 새는 돈의 절반이 잡힌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기록되는 돈은 함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4. 공짜와 경품을 쫓지 않는다
공짜 사은품, 떨이 세일에 마음이 급해지는 순간 지출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싸다는 이유로 산 물건은 대부분 집 어딘가에서 먼지를 쓰고 있습니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필요한 것을 제값 주고 사되, 필요 없는 것은 공짜여도 받지 않습니다.

3. 사기 전에 하루 묵힌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하루 자고 나서 다시 보는 것.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소비 습관입니다. 하룻밤이 지나면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이 저절로 갈라집니다. 충동은 유통기한이 하루를 넘기지 못합니다.

2. 몸에 먼저 투자한다
노후 최대의 지출은 병원비입니다. 걷기, 정기검진, 제때 챙기는 식사처럼 몸에 쓰는 돈과 시간은 소비가 아니라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리 모아둔 돈도 병원비라는 이름으로 빠져나갑니다.

1. 돈 얘기를 피하지 않는다
돈 얘기를 꺼내는 걸 천박하다고 여기는 사람일수록 정작 돈 문제 앞에서 무너집니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연금, 보험, 상속 같은 문제를 가족과 미리 터놓고 정리해 둡니다. 말하지 않은 돈 문제는 반드시 더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옵니다.
그럼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다섯 가지를 다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쓴 돈을 자기 전에 한 줄 적어보는 것, 그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한 달만 지나도 내 돈이 어디로 새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적은 한 줄이 10년 뒤 통장의 두께를 바꿉니다.
출처 : '돈의 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