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 대도약 종합계획 60개 사업 발표

김영재 기자 2026. 2. 3.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인공지능(AI) 시대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8년까지 6대 분야 60개 선도사업에 1조 2730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3대 중점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부장 제조 AI 접목… 고부가가치 전환
데이터 기반 체감형 AI 서비스 확산 목표
AI 대도약 종합계획 설명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인공지능(AI) 시대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8년까지 6대 분야 60개 선도사업에 1조 2730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기업체의 AI 전환 지원과 도민 대상 AI 교육을 강화하는 등 AI 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다.

하지만 국내 AI 기업과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충북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자체 간 AI 산업 경쟁 심화로 충북형 특화 AI 산업 육성이 필요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AI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직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AI 공급기업과 전문인재 부족으로 수요기업이 AI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주요 현실적 제약으로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3대 중점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먼저 충북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제조업 전반에 AI를 접목해 불량률과 비용을 낮추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모빌리티 등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AI 융합을 집중 지원해 미래 핵심 산업분야에서 충북의 비교우위도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 행복을 위한 체감형 AI 서비스 확산에도 나선다.

충북도는 AI 기반 민원 처리와 행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구현하고, AI·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으로 계획부터 집행, 환류까지 전 과정을 도민이 함께 확인하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미래 성장을 견인할 AI 기업과 인재 발굴·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국내·외 AI 기업 유치를 위해 AI 펀드 조성과 수요기업 매칭 등 이전 유인을 강화하고, 도내 AI 기업에는 컨설팅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성장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관련 브피링에서 "충북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의 탄탄한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러한 산업적 토대 위에 도정 전반의 AI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의 오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