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데프콘, 송해나와의 열애설 힘들었나..“살 많이 빠져” (탐정들의 영업비밀)

박아람 2024. 10. 1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데프콘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대기업 'S사'와 '450억'이라는 키워드로 역대급 사건을 예고한다.

'탐정24시' 코너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S사'와 '450억'이라는 키워드의 대 사건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데프콘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대기업 'S사'와 '450억'이라는 키워드로 역대급 사건을 예고한다.

14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최근 슬림해진 데프콘이 "많은 분들이 제가 아픈 줄 아신다. 아파서 빠진 게 아니라 1일 1식 했다"며 해명했다. 김풍이 "살이 빠지니까 뭐가 좋습니까?"라고 질문을 건네자, 데프콘은 "이 친구는 냉장고(?) 때는 2분의 1이었다"는 저격으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탐정24시' 코너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S사'와 '450억'이라는 키워드의 대 사건을 예고했다. 의뢰인은 고향 선배에게 'S사'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을 근거로 투자를 권유받았다. 그는 의뢰인에게 3천만원을 투자하면 5일 후 5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유혹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5일 후 1500% 이자율이라면, 연이율로 따지면 연 116800%가 넘는다"며 법률상 연이율 20%를 넘으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알렸다. 이에 김풍은 "애매하게 상상 가능한 정도면 오히려 사기를 안 당한다고 한다"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을 때 사람이 혹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데프콘은 "연예인들하고 찍은 사진으로도 사기치는 사람이 많다. 저 같은 경우도 방송 관련해 만난 분들 외에는 같이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한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그 선배가 의뢰인에게 보여준 사진은 합성사진임이 밝혀져 경악을 선사했다. 과연 3천만원의 피해금이 1억 200만원까지 불어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건수첩'에는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레인보우18'의 고우리가 출격을 예고했다. '유부돌' 고우리는 "배우로 활동 중이고, 유닛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며 희소식을 알렸다.

한편 데프콘은 모델 송해나와 지난 6월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와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는데 다른 출연자가 두 사람을 연결시키려 했고, 이에 데프콘은 "송해나랑 (방송에서)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물었고, 송해나는 데프콘의 질문에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3개월 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송해나는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것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케미스트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적극 해명했다.

데프콘도 "지금 말씀 드리겠다. 그때 기사가 잘못 나간 거다. 직장 내에서 '사내 연애'를 할 수 없는 게,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는다"며 "이성적인 감정이 서로 없고 일을 같이하다 보니까 돈독한 거다. 주변에서 다 물어본다. 그런데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하며 입장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