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즉각 투입”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10.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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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한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소재 우리 국민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 즉각 투입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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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한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소재 우리 국민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 즉각 투입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계 부처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하에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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