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수입차 메카 강남 도산대로 진출. 사이버트럭 등 전 차종 전시장 오픈

테슬라 강남 전시장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강남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강남 스토어는 약 480㎡(약 150평) 규모로,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강남 도산대로에 들어선다.

강남 스토어에는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 전체 모델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모델 3 차체와 모터, 배터리 셀 등 테슬라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부품이 전시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테슬라 강남 스토어는 한강을 끼고 다양한 시승 코스도 제공한다. 고속 주행과 테슬라의 가속감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오토파일럿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 또는 짧은 시간 내 차량 성능을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구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테슬라 모델 Y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6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 금융사의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2024년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매우 매력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테슬라는 이번 강남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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