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가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과의 이혼 사실이 지난 16일 보도되며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협의 이혼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지난해 연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면서 현재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범수의 소속사인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이후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윤진은 개인 채널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범수를 태그해 두 사람의 불화 소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윤진은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많은 해석을 낳았습니다.
이범수도 개인 채널에서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윤진과의 팔로우를 끊는 등 불화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이 아니다"라며 개인 사생활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범수는 과거에도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어,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2003년 대학 동기와 결혼했으나, 단 5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이범수는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이라는 소식에 자신의 책임을 탓하며 불화설을 부인했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의 원인은 고부 갈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첫 번째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소다 남매'와의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