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손배찬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의료·복지 등 '실사구시 공약' 3탄 발표

김은섭 2026. 5. 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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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사진=손배찬 후보 선거사무소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의료 공백 해소와 복지 강화를 골자로 한 실사구시 3탄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24시간 안심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운정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운정 메디컬클러스터 내에 대학병원급 대형 종합병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수도권 서북부의 의료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인근 타 지자체로 원격 진료를 떠나야 했던 파주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손 후보는 종합병원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안심 응급 의료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실질적인 복지 대책이다.

이와 함께 파주 남부권의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에 발맞춰 행정 및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손 후보는 파주시 제2청사와 제2경찰서, 제2소방서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행정·치안·소방 서비스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남부권 주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제2청사 등이 들어서면 각종 행정 절차 처리가 신속해질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및 화재·구조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 후보는 "의료와 안전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이자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라며 "운정 메디컬클러스터의 조속한 완공과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파주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행정·안전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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