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지하철서 바지 내리고 음란 행위···잡고 보니 '현직 교사'였다
이종호 기자 2024. 2.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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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50대 현직 교사가 입건됐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현직 교사인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만취 상태로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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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50대 현직 교사가 입건됐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현직 교사인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만취 상태로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망원역에서 붙잡아 오후 9시 10분께 임의동행했다가 보호자에게 인계해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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