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해외 우수인재 1천 명 확보 위해 특별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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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 분야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체류에 혜택을 주는 특별비자를 발급하고, 자녀 교육과 주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에서 "해외 우수인재 1천 명 확보를 목표로 이른바 '케이테크 패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입국과 체류에 있어 최상의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특별비자를 발급하고 자녀 교육과 주거 여건 개선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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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 분야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체류에 혜택을 주는 특별비자를 발급하고, 자녀 교육과 주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에서 "해외 우수인재 1천 명 확보를 목표로 이른바 '케이테크 패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입국과 체류에 있어 최상의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특별비자를 발급하고 자녀 교육과 주거 여건 개선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첨단산업은 기술혁신이 빠르게 일어나고, 누가 먼저 인재를 확보하느냐가 승부를 결정짓는다"며 "지금까지 국내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지만, 글로벌 인재 확보 속도전에 대응하려면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활용하는 전략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과학기술 분야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이공계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이 과학기술 인재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첨단분야 정원을 증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대학부설연구소는 국가대표 연구소로 육성하는 등 연구소와 연구자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91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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