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급식대가 두부조림 맛있어요!

며칠전 장영란 유튜브에서 흑백요리사 급식대가님이 나오셔서 두부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어요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급식대가 이미영님의 두부조림 양념장 비율을 기반으로 한 조리법인데요,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단짠의 조화가 참 좋았어요

특히 이 레시피는 전분을 입혀 두부를 바삭하게 구워내기 때문에 식감도 뛰어나고,

참치액과 간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재료 준비

두부 1모
전분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1 큰술
다진 마늘 2/3큰술
후추 약간
식용유 2큰술

두부를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전분이 고르게 묻지 않고 두부가 부서질 수 있습니다.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설기로 잘라주세요

모양이 고르게 나오도록 신경 써주세요.

두부에 전분가루를 고루 묻혀줍니다.

비닐장갑에 전분가루를 3스푼 정도 넣었어요

전분을 손으로 살살 묻혀야 전분이 고르게 입혀지고 식감이 더욱 좋아집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예열합니다.

전분을 묻힌 두부를 팬에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불로 천천히 익히면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2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을 따로 팬에 넣었어요

여기에 다진 마늘 2/3큰술과 후추를 톡톡 뿌려줍니다.

양념장에 잘 구워진 두부를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양념이 두부에 고르게 스며들도록 졸여줍니다.

양념이 약간 남아 촉촉한 상태일 때 불을 끄면 더 맛있어진다고 해요~

간장두부조림 완성

전분을 입혀 구운 두부는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할까 맛잇었어요

간장과 참치액, 설탕, 물엿의 단짠 조화가 완벽해 밥도둑 반찬으로 딱이랍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간장두부조림이라 바삭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단짠 소스 덕분에 잘 먹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와 달콤한 양념장은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습니다.

급식대가 이미영님의 간장 두부조림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맛보장이 되는 두부반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