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도 1등석처럼 두 발 뻗고 누워 간다”…비행기 안에 등장한 ‘2층 침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승객도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는 '2층 침대' 옵션을 도입한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CNN에 "수면 주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적인 수면 주기는 약 90분이므로 4시간 동안의 비행은 고객들이 긴장을 풀고 잠들고 깨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앞서 이코노미석 3좌석을 평평하게 만들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카우치(Skycouch)'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도 1등석처럼 누울 수 있다고?”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승객도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는 ‘2층 침대’ 옵션을 도입한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에어 뉴질랜드는 새롭게 도입하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에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SkyNest)’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별도의 수면 공간을 유료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폭 60㎝, 길이 180㎝ 크기로 성인 1명이 누워 휴식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스카이네스트는 이층 침대 구조로 설계된 6개의 개별 수면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는 매트리스와 침구, 프라이버시 커튼, 안전벨트, 독서등, 충전 포트 등 수면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이용이 끝난 뒤에는 승무원이 베개와 시트, 담요를 교체해 다음 승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요금은 400~600뉴질랜드 달러(약 35만~5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예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11월 이후 일부 노선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CNN에 “수면 주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적인 수면 주기는 약 90분이므로 4시간 동안의 비행은 고객들이 긴장을 풀고 잠들고 깨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오클랜드 공항을 잇는 노선에 우선 도입된다. 해당 구간은 편도 약 17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초장거리 노선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비행편 중 하나다. 장시간 좌석에 앉아 있어야 하는 기존 이코노미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어뉴질랜드는 앞서 이코노미석 3좌석을 평평하게 만들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카우치(Skycouch)’를 선보인 바 있다. 좌석 한 줄 단위로 요금을 부과하며, 편도 기준 한 열에 1100~2000달러(약 165만~30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도연 AX콘텐츠랩 기자 dorem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40조도 부족하다는 삼성전자 노조
- “대졸 숨기고 지원하면 걸리나요?”…7억 성과급 전망에 ‘고졸’ 지원 문의까지
- “아빠 계주 1등 하고 올게”…멀쩡하던 30대, 급성 ‘뇌출혈’ 온 이유가
- 76㎞ 갈아타며 다녀도 커피 두잔값…K환승에 “스고이” “원더풀”
- “불장 대박이야” 개미들, ‘빚투’로 23조 쓸어갔다...코스피 담은 종목은
- 어쩐지 잘 나가더니…“SK하닉 제치고 쓸어 담았다” 상위 1% 고수들 몰린 ‘이 종목’
- 스타링크 장애에 美해군 작전 스톱…스페이스X 악재되나
- “싼 맛에 자주 사 먹었는데 한우랑 비슷?”…미국산 소고기 가격표 보고 진짜 놀랐다
- “다시 삼성 추월”…SK·TSMC ‘HBM4 동맹’ 강화
- “삼성·하이닉스 성과급 따라 움직인다”…‘셔세권’ 집값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