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 교통사고 잇따라…4명 다쳐

김소영 2024. 4. 4. 21: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오늘, 청주와 충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청주시 율량동의 한 상가 지역 교차로에서 SUV 두 대가 충돌한 뒤 한 대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가게에 있던 손님 등 8명은 급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에서 시멘트 운반용 트레일러가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마주 오던 승용차가 트레일러를 충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져 운전자 3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