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더욱 신비롭게 빛나는 문화유산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들과 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야간 관람 시 주의해야 할 점들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경주 야경의 대표 명소입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별궁터로, 밤이 되면 연못에 비치는 건물의 모습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연못 주변을 따라 설치된 조명이 물에 반사되어 마치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관람 시간은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합니다. 야간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첨성대

첨성대는 밤이 되면 더욱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첨성대를 비추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봄철 첨성대 주변의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은 놓치기 아까운 장관입니다.
첨성대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월정교

2018년에 복원된 월정교는 경주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밤이 되면 교각 아래에 설치된 조명이 켜져 물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교량 위에서 바라보는 경주의 야경도 일품입니다.
월정교는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

불국사는 야간 특별 관람 기간 동안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입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더욱 웅장해 보이는 석탑과 불전, 연못에 비치는 건물의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야간 특별 관람은 주로 봄과 가을에 진행되며, 관람 시간과 요금은 해당 기간에 맞춰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주 야간 투어 코스 추천

역사 탐방 코스: 첨성대 - 동궁과 월지 - 월정교
이 코스는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첨성대에서 시작해 동궁과 월지, 월정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편리합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입니다.
로맨틱 코스: 보문호수 - 불국사
보문호수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호수에 비치는 야경을 감상한 후, 불국사로 이동하여 야간 특별 관람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특히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로, 총 소요 시간은 약 3-4시간입니다.
경주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더욱 빛나는 문화유산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주말, 경주의 야간 투어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천년의 역사가 숨 쉬는 경주의 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본 콘텐츠에 있는 저작권는 이앤투어픽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