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까지 등장한 학교 급식…갈담초, 자율선택급식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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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며 '급식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화성시 갈담초등학교가 학생 주도 급식 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미영 갈담초등학교 교장은 "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즐겁게 먹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만족감을 배우는 또 하나의 교육의 장"이라며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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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며 '급식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화성시 갈담초등학교가 학생 주도 급식 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급식 먹으러 학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길담초의 급식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되 있다.
구체적으로 12월에는 랍스터구이가 급식으로 제공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4일에는 파스타 샐러드와 목살 폭찹 스테이크, 눈꽃치즈, 수제 컬리플라워 피클, 크리스마스 산타 케이크 등 일류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특별 메뉴가 차려졌다.

갈담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중점 정책인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돼 올해로 3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음식제공을 넘어 스스로 선택하며 식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학교는 주 1~2회 샐러드나 쌈채소를 자율 메뉴로 제공하고 월 2회 선택 메뉴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잔반을 줄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잔반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거 급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직원들의 근무 분위기 또한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다.
신창균·김이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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