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수면장애와 코골이④ 양압기 이용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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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잠'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대부분의 수면 장애는 코골이나 무호흡증으로부터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또 어 과거에 코골이 앞서 말씀드린 코골이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발을 하거나 그리고 수면 검사를 했을 때 중증으로 판명이 나신 분들은 죄송하게도 수술적 적응이 대부분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환자분들이 원하셔서 수술을 꼭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6개월 이후에 재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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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잠'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불면증부터 기면증 등으로 잠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면 장애가 있다면 어떤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시나요?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비인후과를 찾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수면 장애는 코골이나 무호흡증으로부터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코골이와 수면의 질을 해결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광훈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MC]
계속해서 그러면 앞서 저희가 잠시 설명을 드렸던 양압기 관련한 치료도 좀 설명을 들어볼까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광훈 대표 원장]
증상이 심해지고 또 어 과거에 코골이 앞서 말씀드린 코골이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발을 하거나 그리고 수면 검사를 했을 때 중증으로 판명이 나신 분들은 죄송하게도 수술적 적응이 대부분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환자분들이 원하셔서 수술을 꼭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6개월 이후에 재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비수술적인 치료, 양압기 치료를 일단 먼저 해보시고 적응이 잘 되시면 양압기로 유지를 하시고 만약 적응이 안 되시면 나중에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중증인 경우에는 요렇게 생긴 양압기를 야간에 쓰시고 주무시는데요. 먼저 양압기 치료 원리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상적인 분들은 코나 목으로 이렇게 호흡을 잘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좁은 부위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숨을 정상적으로 쉬지 못합니다. 양압기는 코나 입 쪽에 양한 마스크를 씌워서 저희가 압력을 줘서 숨 쉴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그런 원리입니다.
이 화면은 중증의 무업이 있으신 분의 야간 cc의 촬영 장면입니다. 지금은 숨을 쉬고 있지 않다가 갑자기 어 손발 떨림과 같이 급격한 호흡이 발생을 했고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이런 분이 무호흡증이 있으신 분이
[이동훈 MC]
지금 화면이 정지 동작이 아니라 무호흡증 상태여서 지금 현재는 이제 호흡이 다시 돌아온 상태란 말인가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광훈 대표 원장]
맞습니다. 아까는 이분이 호흡을 전혀 안 하고 무호흡증 상태가 10초 이상 지속이 됐겠죠.
그러다가 이분이 갑자기 호흡을 하시면서 수면 행동장애 목을 돌리는 이런 호흡장애와 같이 생긴 그런 케이스입니다. 다음에 보여드리는 이 장면은 이분은 10년 이상 앉아서 주무신 분입니다. 밤새 똑바로 누워서 못 주무십니다. 무호흡증이 심하셔서 낮에 힘든 일을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늘 저렇게 주무시고, 저희가 이분은 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밤에 옆에 테이블을 붙여서 낙상 위험 방지를 위해서 조심해서 검사한 케이스입니다. 당연히 이분은 중증으로 판단이 돼서 저희가 양압기 치료를 해드렸고 양압기 치료를 하신 그 날부터 십 년 만에 처음으로 똑바로 누워 주무셨다고 본인이 되게 좋아하셨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이동훈 MC]
한 세 분의 무호흡증 그것도 중증을 앓고 계시는 환자 사례 화면을 통해서 봤는데 이분들 같은 경우는 족히 저희가 십초는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무호흡이 이어지는 시간이 말이죠. 중증이라면 그 이상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광훈 대표 원장]
네, 10초라는 기준은 저희가 진단 기준의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실제로 이 무호흡증이 기신 분들은 1분, 1분 30초 이렇게 장시간 동안 숨을 안 쉬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중증 무호흡증 환자분들은 그래서 저희가 야간에 이렇게 너무 숨을 안 쉬고 산소포화도가 기준 95% 이하에서 떨어져서 30%, 40%까지 떨어지셔서 몸에 청색증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야간에 검사하면서 가끔씩 깨우기도 합니다.
(구성 조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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