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유흥업소 출입" 전처 율희 폭로에 '경찰 내사'

박언 2024. 10.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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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의 전처인 라붐 출신 율희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득남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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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의 전처인 라붐 출신 율희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어제(25)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득남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 쌍둥이 딸까지 세 자녀를 뒀습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습니다.

율희는 양육권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 여론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어쩔 수 없던 선택이었다는 것을 강조한 셈입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최민환이 자녀들과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빗발쳤고, FNC는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FNC는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최민환이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도 최민환의 하차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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